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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WWF와 함께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 진행

3일간 총 270명 임직원 참여…지속가능한 지구 위해 실천형 환경 캠페인 펼쳐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 독려…세아상역 “글로벌 ESG 활동에 적극 동참”

세아상역 문성미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개최된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글로벌세아]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세계 최대 의류수출 기업 세아상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WWF(세계자연기금)와 협력해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세아빌딩과 인디에프빌딩에 마련된 팝업 부스에는 이번 행사에는 계열사인 인디에프와 S&A도 함께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기후 행동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은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Earth Day)을 앞두고, 전력 소비를 잠시 멈추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로파워 챌린지’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다짐 서명과 더불어, 참여자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을 직접 적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WWF가 기부의 일상화를 위해 선보인 프로그램 ‘클릭투기부(Click to Give)’가 함께 소개되어, 온라인 쇼핑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기부 방식에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캠페인은 3일간 임직원 270여 명이 ‘기후 행동 실천 다짐 서명’을 하고, WWF의 상징인 판다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사진촬영 이벤트 등도 참여했다. 참여자에게는 자연보전에 대한 인식을 꾸준히 제고할 수 있도록 WWF 친환경 굿즈가 제공됐다.

세아상역 임직원들이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공:글로벌세아]

한편, 세아상역은 최근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일상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윤리적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으며, FSC(국제산립관리협의회)가 주관하는 ‘Fashion Forever Green’ 협약에도 동참을 선언하며 실천적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