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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그룹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동참

글로벌세아그룹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동참

  • 김웅기 회장,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지목받아 캠페인 동참
  • 대형스크린 통해 중미지역 법인들의 나눔활동 함께 소개
  • 그룹 차원에서의 위생문화 정립 통해 코로나19 조기종식에 기여 뜻 밝혀

글로벌세아그룹(회장 김웅기)이 COVID-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웅기 회장은 캠페인 슬로건인 Fight against COVID-19 (코로나19와 맞서 싸워 이겨내자)’와 ‘글로벌세아그룹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회장은 특별히 코로나 펜데믹 가운데 해외 각국의 법인들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과 구호활동들을 함께 소개했다. 김 회장은 “전염병이 사회적 패러다임마저 바꾸고 있는 지금, 방역 최전선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작은 사진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룹 차원에서도 개인위생의식과 생활 속 거리두기 문화는 물론, 방역이 취약한 국가에 진출한 법인들의 다양한 기여활동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회장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중미 지역 해외법인들의 나눔활동을 함께 소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주력 생산법인들이 위치한 니카라과와 과테말라, 아이티에서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구호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과테말라에서는 법인 인근 3개 시(市)에 확진자 가정을 위한 생필품을 담은 구호 KIT 6,000개(7만 불 상당)와 위생마스크 6만여 장을 전했고, 니카라과에서는 현지 보건국에 위생마스크 3만 장과 재난구호용 의류 41만 장(350만 불 상당)을 전달했다. 방역체계와 위생의식이 취약한 북중미 최빈국 아이티에도 지역사회/정부 측에 위생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고, 생산법인 근로자들과 지역사회에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응원 메시지를 전세계로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외교부가 시작했다. 코로나19 극복에 관한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판넬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총장이자 대한암협회 회장인 노동영 박사와 자사 골프웨어 브랜드 ‘톨비스트(TORBIST)’의 메인 모델인 프로골퍼 유소연 선수, 前 주한 美재향군인협회장이자 기업인 출신 Lon Garwood 씨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