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주), 3월 한달 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법인별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 3월 한달 간 주말을 이용해 본사/해외법인들에서 지속적인 나눔활동 전개
- 국가별 사회환경을 고려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 발굴, 격려 계획 세워
- 더 나은 사회공헌활동 위한 ‘세아재단’ 통해 지속적, 체계적인 향후 활동 기대
(2016. 3. 29) 글로벌 의류 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주)(회장 : 김웅기 / www.sae-a.com)는 창립기념일이었던 3월을 맞아 동남아 해외법인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에 있는 본사와 베트남 호치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지에서 주말마다 진행된 이번 활동들은 각국의 사회환경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함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본사에서는 3월이면 찾아오는 이상 저온현상 ‘꽃샘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달동네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말 연탄나눔행사를 전개했다. 통상 많은 기업들이 한겨울에 진행하는 연탄봉사는 오히려 이러한 2~3월에 수요가 적어 많은 노인들이 냉방생활을 하며 건강관리에도 적신호가 들어오곤 한다. 본사의 봉사동아리와 신입사원들이 중심이 된 50여 명의 봉사단은 주말을 맞아 600장의 연탄을 노원구 달동네 지역 노인 가구들에게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탄은 국내외에서 보다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신설된 ‘세아재단’을 통해 전량 구입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또다른 특별한 나눔이 전개되었다. 2015년 한 해간 자카르타 인근 빈민촌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해온 세아상역 인도네시아 법인에서는 봉사활동의 다각화를 계획하며 주변의 또다른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왔고, 자카르타 인근 ‘보고르’에 위치한 장애인 보육원을 방문했다. 18명의 지체 장애 아이들이 모여사는 이 곳은 기존에 운영하던 독지가의 사업이 어려워지며 외부의 지원과 기부에 크게 의지하게 된 시설이었다. 세아상역은 식료품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며 함께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가르쳐주며 주말을 보냈다. 무엇보다 외부와 단절되어왔던 아이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직원들은 의사소통이 힘겨운 아이들과 끊임없이 눈을 맞추며 많은 대화를 이어가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활동이 이어졌다. 오랜 내전과 가부장적 사회의 폐해로 말미암아 아동보육시설이 유난히도 많은 사회 환경을 감안해 세아상역 베트남 법인은 꾸준히 인근 시설들을 방문하고 있으며, 특별히 3월을 맞이해서는 법인별로 나뉘어 격주간으로 더 많은 시설들을 찾아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세아상역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내실있는 업계 선두기업을 천명하고, 더 나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세아재단’을 설립하며 ‘존경받는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김웅기 회장 역시 ‘많은 성장을 이뤄온 만큼, 이제는 더 나은 사회기여를 위해 설립한 재단을 통해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지속적인 국내외에서의 나눔활동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