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인도네시아 현지에 맞는 글로벌 CSR 활동 펼쳐
글로벌세아 그룹(회장 김웅기)의 계열사인 세아상역은 ‘세아를 입을수록 세아는 나눕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세아상역은 최근 인도네시아 쁠룸빵(Plumpang)과 마르가 아유(Marga Ayu) 지역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쁠룸빵 지역은 지난 2014년 화재 사건으로 약 40여 가구 전소되었지만 아직 복구가 되지 않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다.
세아상역의 현지 직원들은 쁠룸빵과 마르가아유 지역에 각각 마스크 5천장과 쌀, 식용유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세아상역 현지 관계자는 “소외계층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정기적인 관심은 물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세아 그룹은 ‘세아재단’을 설립해 국내외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북중미 아이티에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설립한 ‘세아학교’는 개교 6년만에 아이티를 대표하는 교육시설로 자리 잡았다. 초등과정으로 시작한 세아학교는 현재 증축을 통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며 아이티 최고의 종합학교로 성장했다.
이 밖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글로벌세아 그룹이 진출한 해외법인에서는 학교, 병원, 탁아소, 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CSR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