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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머스크가 선택한 디자이너 브랜드 ‘존스(JONS)’

메이 머스크가 선택한 디자이너 브랜드 '존스 (JONS)’

  • ㈜에스앤에이 &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만남으로 론칭된 브랜드, 존스

지난 12일 ‘WWD KOREA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GLOBAL WOMEN LEADERS FORUM)과 웹3 포럼 참석 차 한국에 방문한 메이 머스크(Maye Musk)가 국내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존스(JONS)’ 룩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디자이너 정구호가 디자인한 ‘존스’ 핑크 슈트를 착용한 메이 머스크

유능한 영양 학자이자 기품 있는 모델,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진 메이 머스크의 리더십과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패션은 늘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그런 그녀가 첫 공식 석상과 다른 일정에서 선택한 의상이 존스 등 국내 브랜드라는 것이 알려지며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는데, 이번 한국 방문 시 한국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공식 활동을 하면 더욱 의미가 있고 좋지 않겠냐는 메이 머스크의 제안과  WWD KOREA 측의 서포트로 국내 디자이너 의상을 입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아울러 메이 머스크는 미디어와의 인터뷰 등 국내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착용한 의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포스팅하고 방한 시 여러모로 도움 준 브랜드에 고마움을 표시하기위해 브랜드 태그와 리그램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한국의 팬들과 소통을 하며 즐거워 했다고 한다.

 

이번 메이 메스크가 첫 공식 석상 룩으로 선택한 ‘존스’ 의상은 화이트 볼륨 슬리브 집업 재킷으로 그녀가 가진 우아함과 자신감을 표현하였으며 SNS에 포스팅 된 핑크색 컬러에 투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재킷과 벨바텀 팬츠의 정장 세트는 열정과 용기, 지적이고 당당한 여성인 그녀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장식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한 듯한 디자인에서 소재 자체의 고급스러움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는 존스만의 브랜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가 픽업한 의상들을 보면서 나중에 여행지에 가서도 꼭 입고 싶을 정도라 하며 존스 브랜드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표시했다고 한다.

 

㈜에스앤에이가 정구호 CD와 손잡고 올해 론칭 한 ‘존스’는 시즌이나 시대의 흐름을 뛰어넘는 우아하고 멋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는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을 표방한 브랜드로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4개 매장이 있으며 22년 하반기까지 주요 3-4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