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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과테말라 최대규모 CSR 포럼 공로상 수상

세아상역, 과테말라 최대규모 CSR 포럼 공로상 수상

  •  2020년 과테말라에서 가장 활발한 CSR 활동 전개 기업으로 선정
  •  코로나 팬데믹 맞아 저소득층 위한 마스크 6만개 기부
  •  자가격리 가정 위한 구호키트 통해 현지인 2만 5천여명 혜택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대표이사 하정수)의 과테말라 법인이 현지 최대 규모 CSR 행사인 ‘한-과 CSR 포럼’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 과테말라 한국 대사관과 과테말라 최대 CSR 기관인 ‘Centra RSE’가 공동개최한 자리로, 한 해간 현지에서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기업들의 업적을 치하하는 자리다. 2019년에는 Walmart와 캠브리지 재단 등이 선정되었으며, 금년에는 세아상역이 선정되며 한국기업으로서 국위선양에 기여하기도 했다.

세아상역 과테말라 법인은 그동안 저소득 가정에 대해 자체적인 물품 기부는 물론 정부기관과 협력한 지원 사업,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수 성적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쳐왔다. 특별히 COVID-19 팬데믹 상황을 저소득 계층을 위한 위생마스크 6만여 장을 기부, Petapa / Mixco / Villa Nueva 시청에 Covid-19 확진자 가정용 구호키트 6,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가정 內 확진자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현지인들을 위한 해당 키트를 통해 약 2만 5천여 명이 안정적인 격리생활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 과테말라 한국대사관 홍석화 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CSR 활동에 힘쓰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활동으로 해외에서의 국위선양에 앞장서 나가자”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성훈 세아상역 과테말라 법인장도 “향후 법인의 CSR 활동을 좀 더 다양한 분야로 넓혀 갈 예정” 이라며 “모든 직원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