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회장, 모교 전남대 찾아 장학생 4명에 증서 전달하고 격려
▶전남대 이근배 총장 등 40여명 참석… 학업 열의와 성적, 미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

지난 3일 진행한 글로벌세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회장, 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박인의 학생,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박시연 학생과 송민재 학생, 화학공학부 윤예은 학생, 이근배 전남대 총창 모습. [사진:글로벌세아]
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 4월 8일 전남대 공대 4호관에서 ‘글로벌세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글로벌세아장학금은 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회장의 모교인 전남대학교 공과대 학생 중 학업 열의와 성적, 미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 행사가 첫번째다. 장학생들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날 수여식은 김웅기 회장을 비롯해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장학생, 공과대학교 교수와 교직원 등 교내외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개회사, 이근배 총장 축사, 김웅기 회장 기념사, 장학증서 수여, 장학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웅기 회장은 글로벌세아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박시연·송민재 학생, 화학공학부 윤예은 학생, 환경에너지공학과 박인의 학생 등 4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생들은 각자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기념사에서 김웅기 회장은 “이번이 첫 글로벌세아장학생 선발인 만큼, 오늘 이 자리의 학생들을 더욱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며 “인생에 정답은 없다. 삶은 여러분이 그때그때 하는 선택에 달려 있으니, 넓고 편한 길을 선택하는 안락함보다는 좁고 어려운 도전의 길을 택하는 청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졸업 후 사회에 나가면 또 다른 누군가에게 기꺼이 손을 내어주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 달라”며, 그것이 글로벌세아장학금의 진정한 의미를 이어가는 방식이라고 강조하며 “아울러 AI 시대에도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박시연 학생은 “자본금 500만원으로 시작해 매출 6조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신 김웅기 회장님의 스토리를 잘 알고 있다”면서 “오늘 받은 장학금은 앞으로 제 삶에 있어 도전과 열정을 늘 기억하게 만들어줄 인생의 자본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학공학부 윤예은 학생은 “졸업후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글로벌세아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대학원으로 진학해 학업을 계속하기로 마음먹었다” 면서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 주위를 돌보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리더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 말미에는 장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편지를 김웅기 회장에게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드렸고, 행사 후 김웅기 회장과 이근배 총장은 장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학생들이 김웅기 회장에게 전달한 감사 손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