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이용 등 지난해 ESG 성과와 노력 담아
▶ 태양광 발전 활용한 친환경 골판지 박스 생산 등으로 고객사 탄소배출(Scope3) 저감 지원
▶ 2028년까지 전 사업장 중 80%에 태양광 설비 구축해 재생에너지 기반 생산체계 확대추진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국내 1위 골판지 상자 제조전문기업 태림포장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년 버전을 발간했다.
태림포장은 2023년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 성과를 공개해왔다.
이번 보고서는 태림포장이 2025년에 이룬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의 주요 성과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제품 개발, 공급망 관리 등 태림포장의 ESG 전략과 실행 사례를 담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ESG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태림포장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사진:태림포장]
환경 부문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가 눈에 띈다. 태림포장은 청원캠퍼스에 이어 시화공장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연간 총 9,806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23.2%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깨끗한 전력 생산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639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
이러한 재생에너지 기반 생산체계는 고객사의 ESG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태림포장은 이랜드리테일과 협업해 지난해의 경우 태양열 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골판지 박스를 연간 130만개 생산했고, 이를 통해 고객사의 공급망 탄소배출(Scope3)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Scope3는 기업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간접적인 탄소배출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뿐 아니라 기업이 공급망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도 이 범위에 포함된다.

태림포장 ‘2025 ESG Highlights’. 태양광 발전 확대, 재생에너지 전환, 순환자원사용제품 인증 등 주요 ESG 성과를 담았다. [사진:태림포장]
포장재 기술을 발전시켜 친환경 제품 생산도 한층 고도화했다.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태림포장의 고강도 경량 골판지 상자는 기존 포장재보다 종이 사용량을 최대 20% 줄였지만, 강도는 20% 강화해 자원 절감과 물류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고객사의 제품과 물류 환경에 맞춰 포장 구조를 설계하는 ‘패키징 최적화 솔루션(Packaging Optimization Solution)’도 제안해 고객사들의 물류 비용 부담을 덜고 이를 통해 간접적인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으로 ESG 관리 범위를 넓혔으며, 관련 평가 및 관리 체계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태림포장은 2028년까지 전 사업장 중 80%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기반 생산체계를 확대하고, 친환경 포장 솔루션 개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단순한 공시를 넘어 기업의 ESG 방향성과 실행 성과를 보여주는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고려한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