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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세아상역, CDP 공급망 참여평가서 최고등급 ‘A-List’ 2년 연속 달성

국내 의류제조 관련 기업 중 2년 연속 선정 유일…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관리 역량 입증


세아상역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CDP가 선정하는 공급망 참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List’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글로벌세아]

글로벌세아그룹의 세계적인 의류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주관하는 2025 공급망 참여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이하 SEA)에서 최고등급인 A-List에 선정됐다.

CDP는 기업, 도시, 지역, 공공기관 등의 환경 관련 정보 공개를 지원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경영 전략, 기후 관련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ESG 평가 기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CDP에서 실시하는 SEA 평가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배출량 관리, 협력업체 참여 전략, 거버넌스 구축 등 공급망 내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중점 평가하며, 글로벌 고객사 및 이해관계자들이 해당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파악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 의류제조 업계 중 2년 연속으로 A-List에 선정된 기업은 세아상역이 유일하다. A-List는 전 세계 약 2만 2천여 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약 9% 수준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획득한 등급으로, 이는 세아상역의 생산 전 과정에 걸친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관리 역량과 체계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세아상역은 2008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전담 조직인 ESG팀을 구성한 후 2023년 팀을 본부로 격상해 운영하며 ESG경영을 강화해 오고 있다.

2018년 온실가스 배출원을 측정해 기록하는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어 탄소배출 통합 관리 플랫폼인 SCCS(Sae-A Carbon Control System)를 자체 개발해 100여 개 공급망 사업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국내 의류제조 업계 최초로 국제 비영리기구인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의 2050 넷제로(Net-Zero, 순배출량 ‘0’) 목표 승인을 획득하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 세아상역은 태양광 설비 도입 등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에너지 사용효율 개선, 공급망 온실가스 데이터 관리 체계 강화와 함께 공급망 탄소 저감을 위해 지속가능한 원재료 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아상역은 2024년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관련 원칙 준수를 선언하고, 같은 해 WEPs(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에도 공식 가입했다. 지난해에는 UNGC 한국협회 주관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Korea Leaders Summit 2025)’에서 지속가능경영 모범 사례를 이끄는 ‘리드그룹(Lead Group)’에도 선정됐다.

세아상역 ESG본부 이서연 본부장은 “이번 2년 연속 선정은 세아상역이 공급망 협력업체와 함께 현장에서 꾸준히 실행해 온 탄소 관리 노력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공급망 전반의 기후 행동 전략을 더욱 구체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