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 3월 초 ICD 측에 쌍용건설 입찰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하고 미래에셋을 매수주관사로 선정, 법무법인 광장, EY한영 회계법인과 함께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상세 실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두바이 투자청과 지분, 가격, 향후 운영에 대한 협상을 거쳐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완료했다.
세계 최대 의류제조기업 세아상역㈜의 지주회사 글로벌세아(회장 김웅기)는18일(현지시간)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로드리고 차베스(Rodrigo Chaves Robles) 코스타리카 대통령, 히메나 친치야(Jimena Chinchilla) 대외통상부 차관, 김진해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 에릭 샤프(Eric Scharf) 코스타리카 투자청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방적공장(Sae-A Spinning S.R.L.) 준공식을 진행했다.